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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 스토커] 독일, 네이마르 눕힌 니킥에 '감사할까 원망할까'

2019-11-04 0 Dailymotion

삼바의 땅 브라질에서 역대급 '꿀재미' 월드컵이 펼쳐지고 있다. 2014 브라질 월드컵은 역대 흥행 2위를 기록하며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.<br /><br />비록 대한민국의 월드컵은 짧게 끝났지만 세계 축구의 양대 산맥 '남미 대 유럽'의 4강 대진표가 완성됐다. 개최국 브라질-독일, 아르헨티나-네덜란드가 펼칠 꿈의 대결이다. <br /><br />하지만 자국에서 통산 6번째 월드컵 우승을 노리던 브라질은 에이스 네이마르(바르셀로나)의 손실이 너무 크다. 네이마르는 콜롬비아와 8강전에서 상대 수비수 수니가의 무릎에 등을 가격당하며 쓰러져 남은 경기 출전이 불가능해졌다. <br /><br />이른바 '플라잉 니킥'으로 네이마르는 3번 요추에 금이 가는 부상으로 '비운의 스트라이커'가 됐다. 결승전에 진통제를 맞고 출전할 수 있다는 등의 얘기가 나왔지만 브라질 대표팀 주치의는 한 달 반 정도 치료 기간이 필요하다며 가능성을 일축했다. <br /><br />수니가의 니킥 한방은 브라질 월드컵 우승의 향방을 바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. 우승을 노리던 브라질에겐 악재지만 반대로 4강 상대 독일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'때땡큐'일 수 있다. <br /><br />네덜란드나 아르헨티나도 표정 관리를 하고 있다. 브라질이 이긴다고 해도 결승에서 네이마르가 없는 게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. <br /><br />반면 네이마르의 공백을 메울 새로운 스타가 탄생할 수도 있다. 그렇다면 수니가의 니킥은 다른 팀 입장에서는 재앙이 될 것이다. <br /><br />과연 수니가의 니킥은 4강전 경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. <br /><br />뉴 스토커에서 브라질-독일, 아르헨티나-네덜란드가 격돌하는 브라질 월드컵 4강전을 전망해 보았다. <br /><br />한주간의 스포츠 이슈를 스토커처럼 집요하게 파헤치는 방송, 스포츠에 대해 할 말이 많은 방송, 본격 스포츠 토크쇼, '뉴 스토커' <br /><br />진행 -임종률 기자 | 패널 박세운 기자, 소준일 캐스터<br />연출 - 박기묵 기자 | 엔지니어 - 김성기 감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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